소아예방치료

젖니부터 잘 관리해야 영구치가 건가합니다.

영유아 구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의료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생후 4개월부터 ~ 71개월까지 영유아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중 2세, 4세, 5세에 해당할 경우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습니다.

1세(6~17개월)

생애
첫니상담
2세(18~29개월)

영유아
구강검진
3세(30~41개월)

충치
위험도 검사
4세(42~53개월)

영유아
구강검진
5세(54~65개월)

영유아
구강검진

영유아 구강검진 순서

STEP 01
구강검진 문진표 작성
STEP 02
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
STEP 03
검진 결과 통보서 수령

영유아 단계별 구강관리

6~12개월
아직 이가 나진 않았지만,
막 자라는 시기입니다.

수유 후 깨끗한 거즈를 엄마 손가락에 감은 뒤 물을 묻혀 아이의 잇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듯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특별히 치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생후12개월이 지날 경우 유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12~24개월
평균적으로 제1유구치까지
16개의 치아가 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어린이용 칫솔과 치약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이 시기의 아이들은 칫솔을 물어뜯는 등 양치질을 싫어할 수 있어 충치가 유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힘들 더라도 습관적으로 잇솔질을 해주어야 아이 스스로 잇솔질을 할 때 거부반응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24~48개월
마지막유치 어금니를 포함한
20개의 유치가모두 나는 시기입니다.

어금니가 자라 스스로 구석구석 잇솔질을 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익숙해지기 전까진 부모님이 추가 확인해주시거나 마무리 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가 치약을 뱉을수 있다면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잇솔질만으로는 깨끗한 이물질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치실을 함께 사용해 음식물과 치태를 함께 저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유아 유치 맹출 순서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은 생후 6개월 정도로 이가 나는 시기와 순선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6개월이 지나도 치아가 나오지 않는다면 치과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01

0~6개월/유치 0개
치아는 없으나 뼈와
잇몸의 모양이 갖춰짐
수유 후 부드러운 거즈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닦아
우유찌꺼기를 제거함
02

6~8개월/유치 2개
이가 나기 전 잇몸이
간지러워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빨거나 씹으려함
간지러워 할 때 물에 적신
거즈로 가려워 부위를 닦아주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됨
03

8~10개월/유치 4개
간지러워하며 침을 유독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으며
통증이 있을 수 있음
통증으로 잠을 깨거나 짜증이 잦을 수
있으며 이유식 찌거기가 남을 수 있으
므로 거즈나 핑거칫솔을 이용해 제거
04

10~14개월/유치 8개
충치가 많이 방생하는
시기이므로 잇솔질을
잘해 주어야 함
유아용 칫솔을 이용하여
치아를 꼼꼼히 닦아줌
05

12~18개월/유치 12개
위아래 앞니의 개수가 늘어
나며 씹을 수 있는 음식의
입자가 커짐
수유 후 부드러운 거즈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닦아
우유찌꺼기를 제거함
06

18~24개월/유치 16개
위쪽 첫 어금니가 양쪽에
난 후 아래쪽 첫 어금니가
양쪽에 남
어금니는 홈이 패여 있고 입안 깊숙이
위치하여 닦기 어렵기 때문에
더 꼼꼼히 닦아줘야 함
07

24~30개월/유치 20개
위쪽 송곳니가 양쪽에 나고,
아래쪽 송곳니가남
치아의 앞면 뿐 아니라, 뒤쪽까지
골고루 닦아줌. 유아용 칫솔에 치약을
뭍혀 꼼꼼하게 닦아줘야 함.

유아 충치 예방

혼자서 완벽한 잇솔질이 어려운 아이들, 부모님이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잇솔질 교육
치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디스클로징]을 치아에 발라 아이에게 직접 확인시켜 준 뒤 올바른 잇솔질을 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또한 아이가 정확한 잇솔질을하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 [디스클로징] 약품을 이용하여 치태를 확인
불소도포
불소는 충치유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충치예방 및 치아의 윤기를 되살려주는 재광화를 도와주는 충치예방법입니다.
장시간 치아에 흡착되어 끊임없이 불소를 방출하는 특성으로 다른 불소치료에 비해 효과적입니다. 자일리톨 성분과 함께 은은한 향이 포함되어 있어 거부감이 적기 때문에 충치예방에 매우 유용합니다. 일회용으로 제작되어 위생적입니다.

불소도포의 장점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
치아의 윤기를 되살
리며(재광화) 표면이
강도를 높여줌
새로 나는 영구치를
오랫동안 보존하는데
있어서 효과적
치아 표면에 치태가
달라붙는 것을
감소시킴
시린이 치아에
효과적

Q1. 불소도포, 얼마나 자주해야 하나요?: 치아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흔희 1년에 2~3회씩 적어도
2년 이상은 도포를 권장합니다.

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의 경우는 3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불소도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Q2. 불소도포, 위험하지는 않나요?: 엄격한 사용기준을 지닌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인체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소도포 후 주의사항: · 도포 후 30분 후 음식과 물을 섭취하세요.
· 3~4시간이 지나면 식사가 가능하며, 단단하거나 끈적이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 양치질은 4시간 이후에 해주세요.
· 도포 당일에는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란트 [치아 홈 매우기]

실란트 시술은 치아우식증의 발생률을 60-90%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건강호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도 줄어 들었습니다.

성인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아표면이 마모되며 주름과 홈이 많이 사라지지만, 어린아이들의 막 돋아난 어금니는 어른들과 달리 깊게 패인 주름과 홈으로 인해 음식물이 잘 끼고 치태가 잘 쌓이게 되어 있습니다. 작은 치아에 깊고 좁은 홈이라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이곳을 평평하게 메꿔주는 시술이 실란트 시술입니다.

Q1. 실란트, 언제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실란트는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할 때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5세경부터
15세(영구치열이 완성되고 1~2년후) 까지 입니다.
Q2. 실란트, 어떤 어금니에 시술하나?: 실란트를 하는 치아는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지
않은 유치와 영구치의 씹는 면에 시술합니다.
영구치 중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6세어금니는
치아 홈메이기(실란트)의 주 대상 치아입니다.